메이저리거 김하성, 샌디에이고에서도 등번호는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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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MLB닷컴의 샌디에이고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하성은 등 번호 '7'을 부여 받았다.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 계약을 한 김하성은 7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 샌디에이고의 MLB샵에서도 김하성의 7번이 적힌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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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MLB닷컴의 샌디에이고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하성은 등 번호 '7'을 부여 받았다.
구단 40인 로스터를 통해 이적생들의 배번이 공개됐다.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 유가 11번, 블레이크 스넬은 22번이다.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 계약을 한 김하성은 7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 샌디에이고의 MLB샵에서도 김하성의 7번이 적힌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김하성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그는 4년 2800만달러가 보장됐고 옵션 포함 최대 3200만달러를 받는다. 4번째 시즌을 마치면 상호옵션 실행 시 5년 최대 3900만달러(약 424억원)를 수령할 수 있다.
김하성은 계약을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는데 소속사는 백넘버에 대해 "구단을 통해 오픈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하성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줄곧 7번을 달고 뛰었다. 팀 동료이자 후배인 이정후(키움)는 김하성의 미국 진출을 축하하며 "내게 7번은 한 명(이종범)이었는데 2명으로 늘었다"며 "4년 간 많은 걸 배우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하성은 최근 현지와의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신인상과 함께 샌디에이고의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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