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표승주, 무릎 부상으로 흥국생명전 '결장'

김경윤 2021. 1. 17.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레프트 공격수 표승주(29)가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 결장한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17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앞두고 "표승주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다만 다음 경기에선 회복 여부에 따라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재 감독은 "그동안 재활과 보강 운동을 병행하며 경기에 출전해왔다"며 "갑자기 드러난 문제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표승주(왼쪽) [기업은행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레프트 공격수 표승주(29)가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 결장한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17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앞두고 "표승주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다만 다음 경기에선 회복 여부에 따라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승주는 고질적인 무릎 연골 문제를 안고 있다.

평소 안고 있던 통증이 최근 심해졌고, 이에 따라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우재 감독은 "그동안 재활과 보강 운동을 병행하며 경기에 출전해왔다"며 "갑자기 드러난 문제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표승주의 빈자리는 김주향과 육서영이 맡는다.

한편 상대 팀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격리 생활을 하는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의 합류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박 감독은 "브루나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20일 즈음에 퇴소하는데, 이후 컨디션을 확인한 뒤 훈련 합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 '전철 안 남성끼리 성관계 영상' 확산…수사 착수
☞  "한국여성보다 예쁘고 처녀"…앞으로는 '철컹철컹'
☞ 출생신고 안 한 8살 딸 살해한 비정한 엄마 모습 드러내
☞ 영종도 삼목선착장서 신원미상 남성 숨진 채…
☞ 3천억 비트코인 실수로 버린 남성…"찾으면 780억 기부"
☞ 탯줄 달린 신생아 창밖 던져 살해한 친모 병원 치료 중
☞ '첩이 100여명?' 뇌물 끝판왕…방마다 고액 현금다발도
☞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수사자료 공개 소송 승소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과학고 나와서 의대 간 게 자랑할 일인가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