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홍천 육군 부대서 간부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박대로 2021. 1.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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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양주시와 강원 홍천군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양주 1명, 홍천 1명)이다.

홍천 지역 육군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31명, 완치자는 5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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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민간인 확진자 접촉..군 내 환자 24명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수도권 130개 검사소를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 2020.01.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7일 경기 양주시와 강원 홍천군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양주 1명, 홍천 1명)이다.

양주 지역 육군 간부는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홍천 지역 육군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31명, 완치자는 507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23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17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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