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수도권·강원 중심으로 밤사이 폭설 예보…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17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등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대설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지난 6일과 12일보다 더 큰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하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상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이에 행안부는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기관별 대설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대응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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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원·과외교습 새 집단감염…BTJ열방센터 누적 76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이지만,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의료기관·종교시설 등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연이어 발견되는 상황에서 크고 작은 신규 감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요양원, 과외교습실과 관련해 새로운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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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충격에서 경제는 80% 회복…고용회복은 25% 그쳐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최대 충격에서 80%가량 회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고용 부문 회복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현대경제연구원은 현재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경제 충격 이전 수준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나타내는 'HRI 코로나 위기극복지수'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먼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매판매액지수, 수출출하지수, 취업자수, 산업생산지수 등 자료의 작년 1월 기준값을 100포인트(p)로 전환한 'HRI 수준지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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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양정철의 사면제안' 보도에 "그런 구체적 얘기 안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7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자신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제안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그런 구체적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양 전 원장을 만난 적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이 언론에 전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양 전 원장이 지난해 11월 중순 만남을 포함해 이 대표에게 수차례 사면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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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서울의 숨쉴 권리 보장…2030년까지 디젤차 퇴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오는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서 디젤차를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고 "천만 호흡공동체 서울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디젤차 퇴출'과 함께 휘발유차 신규 등록도 금지해 앞으로 서울에는 전기·수소차만 등록이 가능하도록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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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조건부' 떼고 서울시장 출사표…"10년전 빚 책임감"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한 이후 10년 만의 재도전이다. 이로써 국민의힘 서울시장 주자는 지난주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의원까지 10명으로 늘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서울이 멈추면 곧 대한민국이 멈춘다"며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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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파문 확산
일본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에 처음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일본 내 파문이 일고 있다. 고노 담당상은 1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이것(올림픽)은 둘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고노 담당상의 이런 발언을 전하면서 일본 각료가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계획대로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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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이재용 선처해 달라" 잇따라 탄원…삼성은 노심초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재계에서 이 부회장을 선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선고를 하루 앞둔 17일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으나, 이 부회장이 만약 재구속되면 '총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고 우려하며 집행유예 선고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이 부회장을 선처해 달라고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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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공장서 큰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검토
17일 오후 1시 42분께 울산 북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이 거세 대응 2단계(인근 소방관서 소방력 모두 동원)를 발령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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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G7 정상회의 6월 대면회담으로 개최…한국도 공식초청
영국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대면 회담 방식으로 오는 6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면 방식의 공식 G7 정상회담은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한국이 게스트로 공식 초청됐다.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번 G7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를 자유무역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코로나19 충격파로부터 회복시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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