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선거 '나홀로 레이스'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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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서울시장과 마찬가지로 부산시장도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한 명밖에 없어 '나홀로 레이스'를 펼쳤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원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지금까지 민주당의 공식적인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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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서울시장과 마찬가지로 부산시장도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한 명밖에 없어 '나홀로 레이스'를 펼쳤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원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박 의원은 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원을 거쳐 현재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도 지냈는데 당시 역대 최연소, 최초 여성 의장이었다.
그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보궐선거에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어떻게 만든 부산 변화의 기회인데 이대로 멈출 수는 없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거짓말, 부정부패, 발목잡기 전문 국민의힘에게 부산을 맡길 수가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민주당의 공식적인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이 유일하다. 김 전 총장은 지난달 말 장관급 자리인 국회사무총장 직을 스스로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도 지낸 김 전 총장은 지난 12일 출마를 선언했다.
변성완 부신시장 권한대행은 민주당 후보로서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변 권한대행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사퇴한 이후 부산시를 이끌고 있다. 최택용 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도 부산시장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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