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의류작업장 전날 화재..7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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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응암로 소재 한 의류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류 5000여장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8분께 은평구 의류작업장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26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의류 5000여장이 불에 타 723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근무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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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응암로 소재 한 의류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류 5000여장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8분께 은평구 의류작업장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26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소방대원 83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 현장에 도착한 지 약 10분인 오후 9시5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의류 5000여장이 불에 타 723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근무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내 쓰레기 봉투에 버린 담뱃불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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