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관련 전남 확진자, 양성 판정 전 영광군 보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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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영광군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소독 등의 작업을 벌였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60번 확진자(영광 13번)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15분부터 약 30여분간 보건소 내에 있는 민원실을 찾아 시력·청력 검사 등을 위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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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의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영광군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소독 등의 작업을 벌였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60번 확진자(영광 13번)로 분류됐다.
A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뒤 겨울방학을 이용해 영광 친척집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운전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를 받기 전에 영광군 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15분부터 약 30여분간 보건소 내에 있는 민원실을 찾아 시력·청력 검사 등을 위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6일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영광군 보건소 방문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착용했었고 직원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청사 소독을 강화하고 보건소 일부 직원들은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자각 격리 조치했다.
또 A씨가 방문한 친척집과 운전학원 등에 대한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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