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클럽' 북한 여군들의 상상 초월 '군대 무용담' 배틀
신지원 2021. 1. 17. 14:27
이어 VIP 군 병원 간호원 출신으로 '꿀' 같은 군 생활을 맛본 이지혜 회원은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군 생활 레전드 무용담'을 공개한다. 북한의 VIP이자 군 간부들만 이용한다는 어은병원에서 일했던 그녀는 어느 날 군 간부의 방에 전화를 연결하라는 특별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영문을 몰랐던 그녀는 그날 밤 12시에 걸려온 전화를 받자마자 "온몸이 굳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회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름 아닌 '북한 1호'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출연자들이 김 위원장의 목소리가 어땠는지 궁금해했고, 이지혜 회원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는데,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일 위원장과 얽힌 뒷이야기와, 생사를 오가며 혹독한 훈련을 받았던 북한 여군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오늘(17일) 저녁 7시 55분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 모두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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