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6명..80∼90대가 9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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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사망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환자 1명이 숨지면서 도내 누적 사망자는 36명이 됐다.
도 관계자는 "최근 요양시설을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감염 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은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니 각별한 주의와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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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7/yonhap/20210117142400928ibmt.jpg)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사망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환자 1명이 숨지면서 도내 누적 사망자는 36명이 됐다.
감염원을 보면 순창요양병원 16명, 김제 가나안요양원 15명, 접촉자 3명, 열린문교회 1명 등이다.
나이대별로는 80대 17명(47%), 90대 16명(45%), 70대 2명(5%), 60대 1명(2%) 등의 순으로 80∼90대가 전체 사망자의 92%를 차지했다.
순창요양병원과 가나안요양원에서는 각각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감염 취약시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전북도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 시설·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주기적 점검을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퍼뜨릴 수 있는 지표인 도내 감염 재생산 지수는 16일 현재 0.89를 기록했다.
즉 확진자 1명에 의한 추가 감염 가능성이 1명 이하로 낮아져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요양시설을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감염 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은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니 각별한 주의와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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