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출근시간대 집중배차 30분 연장

김서원 2021. 1. 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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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 오전까지 서울 전 지역에 2~7cm의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상청의 대설 예비특보에 맞춰 정오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에 눈이 내리는 즉시 취약지점 221곳에 교통기동대 등을 배치해 교통통제를 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습니다.

시는 또 대설 특보가 실제로 발효될 경우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출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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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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