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기반·건설 올해 1조6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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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과 건설공사를 합해 347건을 발주하고 1조 6228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청와대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 발표한 일자리 주요지표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이런 용역과 공사 발주를 통해 1만 85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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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은 219건(1504억원)으로 △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분야 119건(230억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76건(450억원) △기반시설 설계 24건(824억원) 등이다. 모두 4월까지 발주된다.
건설공사는 128건(1조 4724억원)이다.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안전분야 34건(873억원) △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28건(1천221억원)△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55건(1조 2447억원) △하천준설 등 하천시설물공사 11건(183억원) 등이다. 이 중 75%가 4월까지 발주된다.
서울시는 청와대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 발표한 일자리 주요지표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이런 용역과 공사 발주를 통해 1만 85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발주할 용역·공사의 사업내용과 발주 시기 등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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