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는 나의 것!" '루카' 김래원vs'시지프스' 조승우 웰메이드 자신감[SS이슈]

조성경 2021. 1. 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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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와 김래원이 다음달 각각 새 드라마로 돌아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두 드라마 모두 배우들의 존재감만큼이나 완성도가 남다를 것이라고 관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드라마 모두 제목부터 범상치 않아 장르물로서 남다른 파괴력을 기대하게 한다. 조승우와 김래원 모두 안방에서 자웅을 겨루기 어려운 서로 다른 매력의 소유자들이어서 안방팬들이 새 드라마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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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완성도는 나의 것!”

배우 조승우와 김래원이 다음달 각각 새 드라마로 돌아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두 드라마 모두 배우들의 존재감만큼이나 완성도가 남다를 것이라고 관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김래원이 오는 2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극 ‘루카:더 비기닝’(이하 루카)으로 KBS2 ‘흑기사’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고, 조승우는 현재 방영중인 JTBC 수목극 ‘런 온’ 후속작인 ‘시지프스:the myth’(이하 시지프스)로 다음달 중순 컴백한다. 두 드라마 모두 장르물로 마니아팬의 구미를 충분히 당길만한데 무엇보다 두 작품 모두 실력이 남다른 제작진이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이 완료하고 후반작업으로 완성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어서 관심을 더욱 높인다.
‘루카’ 측은 “연출자인 김홍선 PD는 OCN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 세계로 장르물 덕후(마니아)들에게 ‘갓’(신)으로 불린다. 게다가 제작진에 영화팀이 들어와서 웰메이드 액션씬을 선보일 것”이라며 남다른 장르물을 예고했다. 영화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루카’로 첫 드라마에 나서고, ‘안시성’ 장재욱 무술감독까지 가세해 스케일이 다른 추격 액션극이 탄생할 전망인 것. 또한 인간의 진화를 소재로 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루는 ‘루카’는 KBS2 ‘추노’와 영화 ‘해적’ 등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또 한 번 팬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시지프스’는 SBS ‘푸른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흥행시킨 진혁 PD가 오랜만에 국내 안방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대본을 집필하는 이제인, 전찬호 작가는 부부 작가진으로 이번 드라마를 준비한지 4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관전포인트다. ‘시지프스’는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물. 지난달 촬영을 모두 마친 ‘시지프스’ 측은 “퀄리티 높은 작품을 위해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찾아가겠다”며 완성도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드라마 모두 제목부터 범상치 않아 장르물로서 남다른 파괴력을 기대하게 한다. 조승우와 김래원 모두 안방에서 자웅을 겨루기 어려운 서로 다른 매력의 소유자들이어서 안방팬들이 새 드라마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래원과 조승우가 차례로 나설 2월 평일 안방극장이 주목된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tvN·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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