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조정' 신청한 최지만, SNS에 피노키오 이모티콘으로 불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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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정 신청을 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이날 최지만의 연봉 조정 신청 과정을 소개하면서 "최지만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설명했다"며 "거짓말쟁이를 뜻하는 피노키오 이모티콘을 SNS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후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고, 최지만은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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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정 신청을 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입을 삐죽 내밀며 고개를 흔드는 짧은 영상을 게재한 뒤 피노키오를 닮은 이모티콘을 올렸다.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구단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이날 최지만의 연봉 조정 신청 과정을 소개하면서 "최지만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설명했다"며 "거짓말쟁이를 뜻하는 피노키오 이모티콘을 SNS에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봉 85만 달러를 받은 최지만은 구단의 제시액(185만 달러)을 받아들이지 않고 245만 달러를 요구했다.
이후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고, 최지만은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연봉조정위의 중재 심리는 흥미롭지만 다루기 어려울 것"이라며 쉽지 않은 과정을 예상했다.
특히 "최지만의 수비 기여도 등을 정량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쟁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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