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토트넘 말고 다른팀에서 뛰며 골도 넣었다?

조남기 2021. 1.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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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이다.

케인은 프로 데뷔 초기, 잉글랜드 내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케인은 2013-2014시즌부터 토트넘에 쭉 머물렀다.

토트넘의 아이콘이 된 케인을 보면, 한때 그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그곳에서 골도 넣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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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토트넘 말고 다른팀에서 뛰며 골도 넣었다?



(베스트 일레븐)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이다. 어린 시절 아스널·왓퍼드 등 이곳저곳의 유소년팀을 전전하다가, 2004년부터 토트넘에 정착했다.

물론 정착 이후 곧바로 탄탄대로를 열었던 건 아니다. 케인은 프로 데뷔 초기, 잉글랜드 내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 클럽들 중 대표적인 곳이 레스터 시티다. 2012-2013시즌, 케인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15경기를 소화했다. 와중 골도 두 번이나 넣었다. 지금도 찾아보면 레스터 옷을 입은 케인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케인은 레이턴 오리엔트·밀월·노리치 시티 등 젊은 시절 2·3부리그를 돌아다니며 꿈을 키웠다. 그때 쌓아둔 경험치가 몇 년 뒤 크게 폭발했던 거다.

케인은 2013-2014시즌부터 토트넘에 쭉 머물렀다. 그 후로는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는 두 시즌 연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탑 스코어러가 되며 잉글랜드의 자부심이 됐고, 요즘은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토트넘의 아이콘이 된 케인을 보면, 한때 그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그곳에서 골도 넣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때도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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