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 신규 확진자 0명..설 전 4차 지원금 집행"
오현지 기자 2021. 1.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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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설 전에 4차 지원금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특히 거리두기 방역을 강화할수록 피해업종, 피해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이미 한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며 "제주는 이미 3차에 걸쳐 자체 재난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번 설 전에 4차 지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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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설 전에 4차 지원금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37일만에 제주 확진자 0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제주도민과 관광객 여러분 그리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특히 거리두기 방역을 강화할수록 피해업종, 피해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이미 한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며 "제주는 이미 3차에 걸쳐 자체 재난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번 설 전에 4차 지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무차별적으로 지원하지 않겠다. 거리두기 방역으로 생존의 막다른 한계에 처한 자영업자 분들께 더 많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5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17개 시도 중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37일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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