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감독의 주장, "하베르츠 부진 원인은 지예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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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의 피터 보츠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의 부진은 하킴 지예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하베르츠를 지도했던 보츠는 네덜란드 매체 'VI'를 통해 "하베르츠의 장점은 상대팀 박스 안에서 나온다. 득점을 위해선 박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첼시에서는 지예흐가 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베르츠는 바깥쪽으로 밀려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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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의 피터 보츠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의 부진은 하킴 지예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6일(현지시간) “보츠는 지예흐의 존재로 인해 하베르츠가 첼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올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EPL에서도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올 시즌 22경기에서 5골 6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8골 9도움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저조한 기록이다. 7,200만 파운드(약 1,080억원)이라는 이적료 값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하베르츠를 지도했던 보츠는 네덜란드 매체 ‘VI’를 통해 “하베르츠의 장점은 상대팀 박스 안에서 나온다. 득점을 위해선 박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첼시에서는 지예흐가 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베르츠는 바깥쪽으로 밀려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보츠는 하베르츠의 부진을 프랭크 램파드 감독 탓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보츠는 “램파드가 하베르츠를 대체 어떻게 활용하려는지 알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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