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전세기서 확진자 3명 발생..선수들 격리
김서원 2021. 1. 17. 13:26
다음 달 열리는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할 선수들의 전세기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탑승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호주테니스협회가 운행한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전세기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발 전세기 탑승자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4 US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자인 니시코리 게이 등 해당 전세기를 이용한 선수 47명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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