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그린베이, 컨퍼런스 결승 진출[NFL]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FL 플레이오프에서 버팔로 빌스, 그린베이 패커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AFC 2번 시드 버팔로는 17일(한국시간) 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5번 시드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디비저널라운드 경기에서 1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1993시즌 이후 처음으로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램보필드에서 열린 NFC 디비저널라운드 경기에서는 1번 시드 그린베이 패커스가 6번 시드 LA램스를 32-18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NFL 플레이오프에서 버팔로 빌스, 그린베이 패커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AFC 2번 시드 버팔로는 17일(한국시간) 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5번 시드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디비저널라운드 경기에서 1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1993시즌 이후 처음으로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양 팀 키커들에게 힘든 하루였다. 버팔로의 강한 바람에 적응하지 못한 듯, 전반에만 볼티모어에서 2개, 버팔로에서 1개의 필드골 미스가 나왔다. 전반 양 팀 필드골 한 개씩 성공시키며 3-3으로 마무리했다.
101야드 터치다운은 NFL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장 거리 인터셉트 터치다운 타이 기록이다. 지난 1994년 1월 8일 그린베이 패커스의 조지 티그가 디트로이트 라이온즈를 상대로 101야드 인터셉트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반대로 잭슨은 이날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통틀어 처음으로 레드존에서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어진 공격에서 필드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 치료 문제로 필드를 떠났다. 이날 24번의 패스 시도중 14개를 성공시키며 162야드를 전진했다.
버팔로 쿼터백 조시 앨런은 한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37번의 패스 시도중 23개를 성공시키며 206패싱야드를 기록했다.
그린베이는 25-18로 쫓긴 가운데 4쿼터를 맞이했으나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고 그대로 승리를 지켰다.
쿼터백 애런 로저스는 36번의 패스 시도중 두 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23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296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직접 돌파하며 터치다운 한 개를 더했다.
애런 존스가 한 번의 터치다운을 포함, 15번의 러싱으로 99야드를 전진했고, 앨런 라자드와 대밴테 애덤스는 각자 한 차례씩 터치다운 패스를 받으며 162야드를 합작했다.
이 승리로 그린베이는 2년 연속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1번 시드로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된다. 홈에서 컨퍼런스 결승을 치르는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로저스가 주전 쿼터백이 된 이후에는 처음이다.
그린베이는 홈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강하다. 통산 18승 5패 기록중이다. '엘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이는 샌프란시스 포티나이너스의 옛 홈구장 캔들스틱파크(20승 7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홈구장 질레트 스타디움(19승 4패) 다음으로 좋은 포스트시즌 홈구장 승률이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드벨벳 예리, 흰 셔츠 입고 물오른 성숙美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세상 섹시한 하트 포즈 “내일은 현대건설” [똑똑SNS] - MK스포츠
- 오또맘, 콜라병 몸매 돋보이게 하는 개미허리 [똑똑SNS] - MK스포츠
- 홍수아·서하준, 파격 커플 화보…침대+욕조에서 치명적 - MK스포츠
- 팝콘티비(TV) MC 아치, 벌써 데뷔 900일...‘팝콘 대박’ - MK스포츠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심경…삼혼설 끝까지 침묵 - MK스포츠
- “우주대왕이다”...티아라 아름, 전 남친 A씨와 설전...“폭행 협박 당했다” 주장 (연예뒤통령)
- ‘6이닝 5K 3승’ 페냐 완벽투, 페라자·노시환 5안타 3타점…한화 5할 회복→삼성 5연승 저지, 홈 1
- ‘5위의 기적, 1승 남았다’ 최준용·라건아·허웅 펄펄 난 KCC, DB 꺾고 2승 1패·90.5% 파이널 진출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