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자체와 IP 사업화 '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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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대전시, 성남시 등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재산(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IP혁신제품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우수 IP의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보호,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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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대전시, 성남시 등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재산(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IP혁신제품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우수 IP의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보호,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신제품 기획, 문제 해결, 제품 고도화 등의 과제로 나눠 진행되며,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8200만원을 지원한다.
특허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까지 4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했고, 지원 결과가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기술보호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사업 신청은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중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이준기기자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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