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삼성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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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한편 2019년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정유라 씨 말 구매비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등을 뇌물로 봐야 한다며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고 검찰은 결심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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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에게 삼성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2019년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정유라 씨 말 구매비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등을 뇌물로 봐야 한다며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고 검찰은 결심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2021.1.17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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