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과 사면론 교감?..이낙연 "구체적 얘기 나누지 않았다"

정현수 기자 2021. 1.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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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만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논의를 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 대표는 17일 "양 전 원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양 원장이 이 대표를 만나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올해 신년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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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만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논의를 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 대표는 17일 "양 전 원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양 원장이 이 대표를 만나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회동 시점은 지난해 11월 중순으로 명시했다.

이 대표는 올해 신년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정치권에서는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 대표는 지난 4일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지도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공감대와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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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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