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토스' 꿈꾼다면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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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가 입교생을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토스'와 같이 유니콘 기업 배출하는 대표 양성소로 최근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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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가 입교생을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토스'와 같이 유니콘 기업 배출하는 대표 양성소로 최근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18개 지역은 서울, 파주, 인천, 안산(본원, 구리 분원), 원주, 천안, 청주, 세종, 대전, 광주, 전주, 나주, 제주, 경산,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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