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출마 "10년 전 사퇴 속죄..초보 시장 아닌 경험자 필요"

국회사진취재단 2021. 1. 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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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10년 전 서울시장직 중도 사퇴로 서울시민 여러분과 우리 당에 큰 빚을 진 사람이 이렇게 나서는 게 맞는지 오랜 시간 자책감에 개인적 고뇌도 컸다"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2021.1.17/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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