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김준호·김대희, 흔들린 우정..'미운 우리 새끼'

이재훈 2021. 1. 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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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계 둘도 없는 '찐친' 김준호와 김대희가 서로의 믿기 힘든 치부들을 들춰내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17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 김대희의 '흔들린 우정' 현장이 공개된다.

김대희는 김준호가 무대에서 저질렀던 충격적인 실수를 공개하는가 하면, 김준호의 더러운(?) 면모들을 모두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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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1.01.17. (사진 = SBS TV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계 둘도 없는 '찐친' 김준호와 김대희가 서로의 믿기 힘든 치부들을 들춰내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17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 김대희의 '흔들린 우정'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미우새'에는 일이 없어 김대희의 집에 출근 도장을 찍은 김준호, 박영진, 홍인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이들은 어떻게든 밥값을 내지 않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며 쓸데없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절약 정신이 투철한 김대희가 밥값을 피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펼친다.

준호, 영진, 인규는 '개그계 스크루지' 대희에게 받았던 짠내 폭발(?) 선물부터 김대희 때문에 80명과 사다리 타기를 할 뻔한 아찔한 사연까지 낱낱이 폭로했다.

그런데 잠시 후 대희의 역공이 시작되면서 반전이 벌어졌다. 김대희는 김준호가 무대에서 저질렀던 충격적인 실수를 공개하는가 하면, 김준호의 더러운(?) 면모들을 모두 폭로했다.

제작진은 "준호, 영진, 인규가 김대희의 집에서 해서는 안 되는 사고를 쳐 대희가 '아내에게 죽는다'라며 멘붕에 빠지는 사태도 벌어졌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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