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코리아, 가격 낮추고 편의성 높인 '전동프레임'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코리아는 가격 부담은 낮추고 편의성은 높인 전동프레임 신제품 ‘모션 20(Motion 2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4개의 분절 상판으로 더욱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무중력 자세’와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좋은 ‘상체 올림 자세’, 몸의 부담을 줄여주는 ‘하체 올림 자세’ 등 4가지 모드를 구현한다.

헤드보드와 프레임이 포함된 일체형 디자인으로 외관 프레임을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어 기존 모델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개 이상의 매트리스를 연계하면 더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깔끔한 그레이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침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미끄럼 방지 스틸가드와 안전 가림막, 모션 작동 시 손가락 끼임을 방지하는 고무패킹으로 안전사고 문제도 줄였다.

세계 최초 모션 베드용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 ‘플렉스 시리즈(FLEX Series)’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2019년 8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플렉스 시리즈’는 스프링의 탄성은 유지하면서 잘 휘어지는 특화기술을 접목한 모션 베드용 매트리스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프리미엄 침대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모션 베드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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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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