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에 파문 확산

정준형 기자 2021. 1.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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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각료들 가운데서 처음으로 도쿄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노 담당상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올림픽은 둘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일본 각료가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계획대로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해석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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