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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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1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일정 교육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10월부터 현장 실습을 하고, 향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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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1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일정 교육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한다.
문제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국적의 만 56세~74세(1947년 1월 1일~196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어르신으로서 어린이를 사랑하고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재담을 가진 분은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 보고 2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에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 또는 전자우편(storymama@koreastudy.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면접 심사를 통해 예비 합격자를 선정한다.
예비 합격자들은 5월부터 9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1회당 교육 수당 3만 원 지급)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13기 이야기할머니'로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10월부터 현장 실습을 하고, 향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시엔 1회당 4만원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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