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탁재훈,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웃음꾼 TOP3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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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탁재훈의 예능감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아내 손을 잡았더니 밀쳐서 섭섭했다며 그런 경험이 있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아내는 제가 손을 잡으면 '막대기를 넣느냐'고 그런다. 감흥이 없나 보다. 다음엔 각목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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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탁재훈의 예능감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아내 손을 잡았더니 밀쳐서 섭섭했다며 그런 경험이 있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아내는 제가 손을 잡으면 ‘막대기를 넣느냐’고 그런다. 감흥이 없나 보다. 다음엔 각목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탁재훈의 노래를 신청하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탁재훈 씨는 제가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웃음꾼 중에 TOP3안에 끼는 분이다. TOP3엔 제가 끼어 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형이다”고 탁재훈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음식에 꽂혀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굴 국밥과 굴전에 꽂혀서 일주일 내내 먹었던 기억이 있다. 또한 과메기에 꽂혀서 과메기를 한 달 동안 먹었더니 입에서 과메기가 나오더라”고 능청을 떨며 입담을 과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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