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1065명 모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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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1065명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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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생에게 최대 1억 창업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시제품 제작·판로개척 등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지금껏 4조 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 만 371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핀테크업체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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