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출사표 "10년 전 빚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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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국민의 힘 서울시장 주자로는 10번째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출마선언문에서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2022년 정권 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시장은 10년 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 한 것에 대해선 거듭 사과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서울시민과 당에 큰 빚을 졌다"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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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국민의 힘 서울시장 주자로는 10번째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출마선언문에서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2022년 정권 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시장은 10년 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 한 것에 대해선 거듭 사과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서울시민과 당에 큰 빚을 졌다"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를 조건으로 한 '조건부 출사표'에 대해서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충정에서 한 결단이었지만, 당원 동지 여러분과 저의 출마를 바라는 분들의 뜻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야권후보 단일화 필요성은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18일)부터 경선후보 등록절차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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