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故윤재우 , 임춘택 화백 기증작품전 개최

이주현 기자 2021. 1. 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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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故윤재우, 임춘택 기증 작품전을 오는 2월 25일까지 강진군 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故윤재우 작가는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한 대한민국 서양화 1세대 작가이며 강진이 고향이다.

지난 2019년부터 유가족들이 유화작품 149점을 강진군에 기증했다.

임춘택 화백은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작가로 지난해 작품 240여 점을 강진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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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우 작 밤의정물

전남 강진군이 故윤재우, 임춘택 기증 작품전을 오는 2월 25일까지 강진군 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故윤재우 작가는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한 대한민국 서양화 1세대 작가이며 강진이 고향이다. 지난 2019년부터 유가족들이 유화작품 149점을 강진군에 기증했다.


故윤재우 유작은 대체로 색상이 강하며 세부와 명암이 많이 생략된 화려하고도 사실적 조형미를 보여준다. 도한 대상을 꼼꼼하게 묘사하기 보다는 굵직한 붓 터치로 대상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면서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임춘택 화백은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작가로 지난해 작품 240여 점을 강진군에 기증했다.

임춘택작 도기(1986년작)

임춘택 화백은 "사실부터 구상, 추상에 이르기까지 혼신을 거듭해 완성한 작품을 내 고향에 기증해 전시회를 갖게돼 마음이 흐뭇하고 자랑스럽게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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