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귀 하나로마트 공영버스 회차지 이설 추진

좌승훈 2021. 1. 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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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버스 애월권역 회차지 조성사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회차지는 옛 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 부지(애월읍 하귀1리 678-1번지) 1713㎡다.

기존 회차지인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인근 부설 주차장은 농협 측이 고객 주차장이 부족하다며 회차지 이설을 계속 요청해 왔다.

제주시는 신규 회차지를 조성한 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회차지까지 노선도 연장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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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신규 조성
제주지역 시내버스 차고지. 이 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관련이 없음. [뉴시스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버스 애월권역 회차지 조성사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회차지는 옛 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 부지(애월읍 하귀1리 678-1번지) 1713㎡다. 5억3000여만원을 들여 대형버스 8대와 소형차량 18대의 주차공간과 운전원 휴게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회차지인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인근 부설 주차장은 농협 측이 고객 주차장이 부족하다며 회차지 이설을 계속 요청해 왔다.

제주시는 신규 회차지를 조성한 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회차지까지 노선도 연장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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