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수원도시공사 '한아름콜' 종사자 전원 '음성'

천의현 2021. 1.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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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도시공사는 이용객들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한아름콜' 운용을 위해 종사자 전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이용객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유선 배차 요청 시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고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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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경기 수원도시공사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전원(16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운행에 나서는 교통약자 차량.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도시공사는 이용객들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한아름콜’ 운용을 위해 종사자 전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결과, 공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전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한아름콜 종사자 16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선제적 검사를 통해 이용객의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대다수가 노약자 등 건강 취약자여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예방 차원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이용객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유선 배차 요청 시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고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특별교통 운전자가 확진되면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선제적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누적 운행은 44만6,276건, 일일 평균 운행은 1222건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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