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용강습 관계자 33명·BTJ發 36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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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도내 확진자중 1명이 진행했던 무용 강습과 관련해 수강생과 학원 관계자 등 및 학원 관계자 총 3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으며, 나머지 2명은 BTJ열방센터를 찾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파악됨에 따라 관련 방문자로 통보된 전원에 대해 소재지 및 방문 이력 파악, 진단검사 실시 등의 조치가 모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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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경기도 체류, 2명은 방문 사실 없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는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도내 확진자중 1명이 진행했던 무용 강습과 관련해 수강생과 학원 관계자 등 및 학원 관계자 총 3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방문자 중 추가로 검사를 진행한 2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도 방역당국은 전했다.
이에 따라 제주 지역에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인원 39명 중 3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으며, 나머지 2명은 BTJ열방센터를 찾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파악됨에 따라 관련 방문자로 통보된 전원에 대해 소재지 및 방문 이력 파악, 진단검사 실시 등의 조치가 모두 완료됐다.
도 방역당국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안심코드 악용사례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7일 자정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35명, 격리해제자는 462명(이관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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