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다나카 영입 준비 본격화" 日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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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33)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돌아가게 될까.
일본 닛칸스포츠는 17일 "라쿠텐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다나카 영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라쿠텐은 다나카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왔다. 지금도 다나카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FA 시장이 느리게 흘러가는 가운데 일본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시작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구단은 다나카의 의사 확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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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돌아가게 될까.
일본 닛칸스포츠는 17일 "라쿠텐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다나카 영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쿠텐은 다나카의 친정팀이다.
다나카는 2007년 라쿠텐에서 데뷔했다. 2013시즌을 마친 뒤에는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양키스와 맺은 7년 1억5500만 달러의 계약이 끝났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다나카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양키스가 최근 전력 보강에 나서면서 다나카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매체는 "양키스는 거물급 FA 내야수 DJ 르메이휴와 재계약하고, 사이영상을 받은 우완 코리 클루버를 영입하는 등 대형 보강에 나섰다"며 "다나카는 7년간 입어온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일본 복귀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에 맞춰 라쿠텐도 움직이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라쿠텐은 다나카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왔다. 지금도 다나카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FA 시장이 느리게 흘러가는 가운데 일본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시작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구단은 다나카의 의사 확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다나카는 라쿠텐에서 7시즌 동안 99승3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특히 라쿠텐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3년에는 정규시즌 24승무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했다. 그해 라쿠텐의 일본시리즈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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