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교학점제 5개 공통과목 시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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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책임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영어 등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어·영어·수학·통합사회·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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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별로 학생의 학업 성취 기준 도달 여부를 판별해 과목 이수 여부를 인정하는 교육과정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서 이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예방과 보충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제공해 학생이 성취 기준에 도달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도 교육청은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어·영어·수학·통합사회·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백경녀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 시범 적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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