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60대 편의점 직원.."편의점으로 눈 밀어서"

조윤하 기자 2021. 1.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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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66살 경비원 A씨가 인근 편의점 직원 63살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B씨는 아파트 경비원들이 편의점 쪽을 향해 쌓인 눈을 밀어두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A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의 멱살을 잡았다"며 일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의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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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제설 작업에 불만을 품은 편의점 직원이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3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66살 경비원 A씨가 인근 편의점 직원 63살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B씨는 아파트 경비원들이 편의점 쪽을 향해 쌓인 눈을 밀어두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A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의 멱살을 잡았다"며 일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의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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