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99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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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17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90~992번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90번과 991번은 남원병원 관련자로 최초 확진자인 919번의 자녀와 배우자다.
992번은 15일 전북 익산시 작은아버지 집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이들에게 검사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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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에서 17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90~992번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90번과 991번은 남원병원 관련자로 최초 확진자인 919번의 자녀와 배우자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남원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0명으로 늘었다.
990번은 지난 14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며 991번은 16일부터 호흡곤란과 코막힘, 가래 증세가 있었다.
992번은 타 지역 거주자다. 서울에서 익산을 거쳐 16일 본가인 전남 순천시로 이동 중이었다. 몸살기운이 있어 남원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992번은 15일 전북 익산시 작은아버지 집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이들에게 검사를 통보했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확진자 1000명을 앞두고 있다.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긴장감이 지금은 느슨해지고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면 안된다. 방역당국과 도민들이 처음처럼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남이나 모임을 줄이고 특히 설 명절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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