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6연속 무승' 울버햄튼 누누, "롱볼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이형주 기자 2021. 1.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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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6)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도 못했다. 선수단에나 팬들에게나 큰 의미다. 특히 오늘 수비적으로 해야할 일들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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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6)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양팀의 대결은 블랙 컨트리 더비로 치열한 라이벌전이다. 그런 경기에서 진 것도 뼈아팠지만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한 점이 더 뼈아팠다.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 이후 끝없는 부진에 빠진 울버햄튼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도 못했다. 선수단에나 팬들에게나 큰 의미다. 특히 오늘 수비적으로 해야할 일들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후반전 시작이 무척이나 좋지 않았다. 실점을 허용하면서 우리가 달성해야 하는 과업이 어려워졌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하면서 적극적인 수비를 펼쳐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누누 감독은 "우리는 WBA가 (박스 안에 공을 욱여 넣는 유형의) 롱스로인을 던지고, 롱볼을 붙이고, 세트 플레이 공격을 활용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수비를 잘 하지 못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실망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 우리에게 좋은 흐름이 아니라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 반등해야 하고 그리기 위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이번 경기를 분석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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