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장품을 전시장에'..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수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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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 수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지난해 시민수집가의 소중한 소장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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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 수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과 관련된 애장품과 스토리를 보유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대 스타가 찍힌 추억의 광고 포스터, 옛날 라면봉지, 1990~2000년대 잡지 등 추억이 담긴 소장품이 1점만 있거나 서울에서의 특별한 사연만 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및 서울 관련된 소장품 소지자 ▲취미 및 여가생활 관련 수집가 ▲의식주 관련 각종 생활용품 수집가 ▲개인 스토리가 있는 근현대 소장품 및 자료 소지자 ▲오락실, 영화관, 초등학교 등 서울생활 관련 특별한 사연 보유자 등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 후 시민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명의 시민 수집가가 총 5차례에 걸쳐 1793점을 전시했다.
올해 시민 수집가로 선정되면 1년 간 마을 수집가로 활동하게 된다. 전문 큐레이터와 협력해 자신의 애장품을 시민갤러리나 마을전시관에 전시할 수도 있다.
접수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4시까지 우편, 전자메일 가능하다. 서울시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개 모집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39-6994) 및 전자메일(dmvillage0@gmail.com)로 연락 가능하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지난해 시민수집가의 소중한 소장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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