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신년 기자회견..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윤지혜 기자 2021. 1.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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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취임 후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방역지침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회견에서는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어떤 주거 안정 해법을 제시할 지도 주목됩니다. 

백신 확보를 포함한 방역대책,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코로나19 경제 충격 회복 방안도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한 구상과 새로 출범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의 외교 전략, 한일관계 돌파구에 대한 해법 등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춘추관 현장 참석 기자는 20명으로 제한됐으며, 온라인 화상 연결로 100명의 기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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