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8일부터 전세형 공공임대 1만4000가구 청약

연지연 기자 2021. 1.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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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18일부터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 총 1만4843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화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택 소재지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와 마이홈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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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18일부터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 총 1만4843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화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 제공

이번에 공급하는 전세형 주택은 기존 건설·매입임대주택의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무주택 자격 유지 시 4년 거주할 수 있고, 이후 해당 주택에 예비 입주자가 없는 경우 추가로 2년 더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LH는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5일, 계약 기간은 3월 17~19일이다.

계약체결 후 입주 지정기간 내 잔금 납부를 완료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만약 입주 초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 보증금을 낮추고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주택 소재지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와 마이홈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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