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선호 "2020AAA 수상,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터뷰①)

이경호 기자 2021. 1. 17.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선호(35)가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김선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0 AAA에서 배우 부문 이모티브상을 수상하며, 2020년 연예계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김선호는 2020 AAA 수상에 축하 인사를 하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당시 다하지 못한 수상 소감을 털어놓았다.

김선호는 2020 AAA에서의 수상이 어떤 의미로 남게 될지 묻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인 것 같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Asia Artist Awards 배우 부문 이모티브상 수상자 김선호 인터뷰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배우 부문 이모티브상을 수상한 배우 김선호/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선호(35)가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0 AAA)에서 이모티브상을 수상, 2020년의 마침표를 화려하게 찍었다.

김선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0 AAA에서 배우 부문 이모티브상을 수상하며, 2020년 연예계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SH 벤처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가 아닌, 카리스마 장착한 '배우'였다.

김선호는 2020 AAA 수상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1년 활동에도 기대감을 한껏 높인 김선호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배우 부문 이모티브상을 수상한 배우 김선호/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김선호는 2020 AAA 수상에 축하 인사를 하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당시 다하지 못한 수상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모티브상'이 감정 연기를 잘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들었어요. 많은 분들께 저의 연기를 봐주신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데, 감정 연기를 주의 깊게 봐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의미로 주셨다니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배우로서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이에요. 앞으로 더욱더 잘하라고 주신 상 같아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선호는 2020 AAA에서의 수상이 어떤 의미로 남게 될지 묻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인 것 같다"고 했다.

"배우에게 감정연기는 참 어렵지만, 잘하고 싶은, 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참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줄 알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그는 2020 AAA 수상 후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해줘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축하한다는 연락이 많이 왔어요. 덕분에 기분 좋은 축하의 메시지들을 많이 받았어요. 누구보다 팬 여러분께서 이모티브상을 받은 것에 대해 같이 좋아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받았다고 생각해요."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배우 부문 이모티브상을 수상한 배우 김선호/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선호는 이번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자신의 주연작 '스타트업'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저한테 '스타트업'은 한지평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선물 같은 드라마입니다. 한지평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제가 한 노력을 누군가가 알아봐 주신다는 것은 큰 행복이고, 무척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서프라이즈로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기도 하고, 산타클로스가 없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짜 산타클로스가 있어서 선물을 받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인터뷰①)에 이어서

[관련기사]☞ 이무송, 28년만에 노사연에 졸혼 제안 "마지막" '태도 논란' 비와이, 라디오서 어땠길래..디제이 진땀 문정원, 층간소음 항의에 적반하장? 사과문 '황당' 함소원, 제품 원산지 논란에 직원 탓? "사직서 받아"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