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산업 특화단지 평가 마무리..충북도 "지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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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 일원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최종평가를 마쳤다.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자립화가 시급한 업종"이라며 "착실하게 준비한 만큼 전국 최초로 특화단지로 지정돼 신산업육성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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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창 일원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최종평가를 마쳤다.
정부는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대비, 바이오‧미래차‧이차전지‧수소경제 등 저탄소 신산업을 육성하는 산업구조 혁신 로드맵을 내놓았다.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각 지자체로부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10개 지자체, 12개 산업단지가 신청을 마쳤다.
충북은 LG화학과 에코프로비엠, 파워로직스, 아이티엠반도체 등이 위치한 오창산업단지 일원을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자체의 육성계획 발표 후 충북(이차전지)을 비롯해, 경기(반도체), 충남(디스플레이), 전북(탄소소재), 경남(첨단계기) 등 5곳을 후보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1월 초 후보단지에 대한 최종평가를 마무리 했고, 이달 중 선정 단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자립화가 시급한 업종"이라며 "착실하게 준비한 만큼 전국 최초로 특화단지로 지정돼 신산업육성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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