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산업단지로..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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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공모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에 집중해 대학을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입주 공간으로 활용될 '산학연 혁신허브'의 건축비 일부를 국비(수도권 약 95억원, 지방 약 190억원)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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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공모가 19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신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에 집중해 대학을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입주 공간으로 활용될 ‘산학연 혁신허브’의 건축비 일부를 국비(수도권 약 95억원, 지방 약 190억원)로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도 선도사업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1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3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대상은 대학·산업대학이며 서울에 소재한 캠퍼스 는 제외된다.
이번에는 대학 내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는 경우도 허용한다. 단, 기존 건축물의 대지면적은 전체 산업단지 면적의 50% 미만이어야 한다.
선도사업과 달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에도 지역 실정 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방공사 등 다른 공공기관과의 공동 사업시행도 가능해진다.
또 평가 항목 중 △산업단지로서의 개발타당성(25→30점)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 의지(10→15점)의 배점을 강화한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순으로 평가해 최종 2개 대학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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