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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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오늘(17일)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정부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간이검사를 한 결과 항원이 검출돼 추가로 고병원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례가 확인된 즉시 정부는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포함해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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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검사 결과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7일)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정부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간이검사를 한 결과 항원이 검출돼 추가로 고병원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육용오리 약 3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사례가 확인된 즉시 정부는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포함해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고번호는 1588-9060, 1588-406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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