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18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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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8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것으로, 20%는 자부담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577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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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8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통해 지원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쇼핑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와 출산증명서(임신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쇼핑몰 회원가입 후 주문하면 배송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것으로, 20%는 자부담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577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비는 3억 5200만원으로 사업량(700명분)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에선 대덕구가 처음으로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추진했던 사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며 “지난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산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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