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누적 1433명

황태종 2021. 1. 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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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433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419~14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8명(광주 1419~1425·142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4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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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433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419~14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8명(광주 1419~1425·142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서구 중앙병원 관련 2명(광주 1430~1431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인 광주 1403번 관련 1명(광주 1428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426번 확진자와 접촉자인 2명(광주 1429·광주 1432번)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4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새해 들어 요양병원과 일반병원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지난 16일까지 하루 평균 20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되 일부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화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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