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1에 파격적인 '펜' 기능 채택..노태문 "S펜 확장 계속될 것"

윤선영 입력 2021. 1. 17. 10:43 수정 2021. 1. 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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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1에서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플래그십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자부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생태계에 포함된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스마트 태그 같은 기기가 올해 업계 성장을 이끌 것을 확신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17일 자사 뉴스룸에 공개한 '언팩 FAQ'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의 큰 특징은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디오,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고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업계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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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S21'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플래그십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자부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생태계에 포함된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스마트 태그 같은 기기가 올해 업계 성장을 이끌 것을 확신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17일 자사 뉴스룸에 공개한 '언팩 FAQ'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의 큰 특징은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디오,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고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업계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언팩 FAQ에는 노 사장과 패트릭 소메 무선사업부 CX 실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이 참여했다.

노 사장은 이날 갤럭시노트의 시그니처인 'S펜'의 경험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S펜을 지원했다.

노 사장은 "삼성이 물 흐르듯 끊김 없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 혁신에 매진하는 이유는 사용자들이 일상을 편하게 누리도록 하기 위한 배려 때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로 S펜의 경험을 확장해 나가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 계속해서 제품 혁신과 함께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유선 헤드폰과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기존의 액세서리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분위기를 촉진하고,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는 갤럭시 사용자들이 많다"면서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S21 시리즈를 기점으로 덜어내는 것의 가치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환경을 고려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표준 USB-C 포트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충전기를 최신 갤럭시 모델에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스마트홈, 커넥티드 카로 갤럭시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노 사장은 "올해 목표는 우리의 기술로 더 많은 사람에게 의미 있는 모바일 경험과 혜택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더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고 사용자의 일상을 풍성하게 함으로써 모바일의 경계를 넘어 스마트홈과 커넥티드 카까지 더 확장된 생태계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준 부사장 역시 "연결된 지능형 기기로 개방형 협력을 통해 에코시스템 확장을 적극 추진하면 모바일 경험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에 대한 제약을 없애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연결되고 커뮤니케이션과 업무를 더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경험의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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