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7천14명..병상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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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확대 발령했지만,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어제(16일) 하루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14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도쿄도를 비롯한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14일에는 다른 7개 광역 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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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확대 발령했지만,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어제(16일) 하루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14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도쿄도를 비롯한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14일에는 다른 7개 광역 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최근 감염자 급증으로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이 부족해지면서 자택에서 요양중인 코로나19 환자도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택 요양 환자 숫자보다 1.7배가 늘어난 것으로, 자택 요양 중인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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